작은 아씨들 7화 줄거리 및 리뷰
화영이 살아있다? 싱가포르에서 발견된 가짜 오인주.
- 시간
- 토, 일 오후 9:10 (2022-09-03~)
- 출연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추자현, 강훈, 전채은, 이민우, 공민정, 조승연, 박보경, 장광
- 채널
- tvN
혜석의 장례식장에서 넉을 놓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인주를 본 사람들은 혜석의
재산이 탐나서 저러는 게 아니냐고
수군거린다.
인주는 푸른 난초가 있는 곳에는
죽음이 있었으니 이번에 상아가 준
푸른 난초 때문에 혜석이 살해를
당한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 상아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인주는 혜석의
죽음의 진실에 대해서 꼭
알아내겠다고 한다.
혜석의 유산을 상속받는 자리에 모인
친척들은 어마어마한 유산의 규모를
듣고는 관심을 가지지만, 그보다 더
큰 부채에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니
다들 포기하겠다고 한다.
이때 인경이 나서서 고인은 자신이
모든 것을 상속받기 원할 것이라며
혜석이 남긴 유산과 부채를 받아
들인다.
혜석을 죽인 범인이 잡혔다!
그는 다름아닌 혜석의 집사
천상혁!
천상혁은 부동산 투자로 망한 후
원망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부동산
업계에서 크게 성공한 혜석에게
접근했다고 자수한다.
인주는 인경에게 상아가 자신에게 정란회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때 종호가 들어오고 천상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발견한
푸른 난초를 보여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 사람은 혜석의
방에서 단서를 찾다가 숨겨진 공간을
찾아내고 그 안에 있던 금고 안에 푸른
난초만을 남기고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인주는 인경에게 싱가포르에 있는 7백억에 대해서
알려주며, 이 돈을 찾은 다음에 인경이가 정란회에
대해서 기사를 내고 세 자매는 다른 나라에 가서
안전하게 살자는 제안을 한다.
인경은 오케이! 받아들인다.
이제부터 인주와 인경 그리고 종호의
정란회의 흔적 찾기 시작!
재상의 서울 시장 단선 연설을 자세히 보던
인경은 과거 원기선 장군의 말투와 꽤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낸다.
재상은 원기선 장군과 왜 똑같이 하려고
하는 것일까? 사람들의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재상은 집에 돌아와 상아에게 자신이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은 오롯이 상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상아는 그런 재상이 보기 싫다는 듯
곁에 오지 말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상아가 히스테릭한 증상을 보이자
재상은 그녀를 방에 감금시킨다.
정란회에 대해서 윤곽이 들어난다.
혜석은 과거 베트남 전쟁에 간호사로 일할 때
원기선 장군을 포함한 나머지 정란회 멤버들을
만났다.
현재는 혼수상태에 빠진 원기선 장군과 실종된
최희재를 빼고는 정란회 사람들은 모두 사망했다.
종호는 최희재의 서류를 들여다보다가 아들이
도일임을 알아내고 인주와 인경은 최희재에
대해서 알아내기 보다 우선 도일의 어머니
안소영을 만나보기로 한다.
효린은 인혜에게 다락방에서 자신이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미니어처 장난감을
보여준다.
화영의 방과 너무 똑같은 장면에 섬뜩!
화영이 죽던 날과 너무 비슷해서 소름!
효린은 상아가 이 미니어처에 꾸며진 대로
죽을까 봐 걱정을 한다.
살인사건으로 복역 중인 안소영을 만난
인주와 인경,
인경은 과거 안소영이 저지른 살인 사건도
현재 도일이 위험에 처한 이유도 모두
이어진다며 정란회에 대해서 폭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안소영은 특정 위치를 알려주며
도일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알아
들을 것이라고 한다.
인주는 도일을 만나서 안소영이 전해주라고 한
특정 위치가 담긴 쪽지를 건네주는데 도일은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고 왔다는 인주의 말에 화를 낸다.
인주는 떠나려는 도일을 붙잡고 700억을 찾고
인경은 정란회에 대해서 폭로하는 기사를
쓸 것이라고 말한다.
도일은 천상혁에 관한 중요한 정보가 담긴
USB를 건네주며 이제 인주의 목숨이
정말 위험해졌다고 하는데 인주는 목숨이야
모든 일을 시작할 때부터 걸었다고 한다.
도일은 자신을 따라오던 미행을 처리하고
안소영이 준 위치에 찾아가 아버지
최희재를 만난다.
그리고 그 옆에 인경과 종호가 숨어서
지켜본다.
인경과 종호는 최희재를 찾아가 정란회에
대해서 폭로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지만
최희재는 그럴 수 없다고 한다.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에 인주는 인혜를 만나고
마침 오늘이 생일이었는지 인혜는 선물이라며
재상의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준다.
그냥 세 자매 다 같이 떠나라!!
도일은 왜 자신에게 미행을 붙였는지 재상에게
따지면서 믿음의 증거로 최희재의 주소를 준다.
재상은 거기에 +로 인주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도일! 인주 지켜주기로 했잖아!
최희재의 집 주변으로 칼을 든 남자들이
모여들고 최희재를 암살할 작전을 펼친다.
그러나 미리 알고 대피해 있었던 최희재는
자신의 집을 폭파시켜 버린다.
일이 꼬여가고 있음을 느낀 도일은
안소영이 살인 사건 때 사용한 망치를
은행 금고에 보관한다.
뭔가 중요한 단서인가 보다?
도일은 화영에게 현재 싱가포르에 가짜 오인주가
돌아다니고 있다며 사진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건 화영이잖아!
화영이가 살아 있는 거냐고 서로 묻는
인주와 도일이.
화영의 생존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인주의 행세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700억을 인출해서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인 거지!
도일은 자신과 함께 싱가포르에 가서
확인해보겠냐고 묻고 인주는 예스를
외치며 '작은 아씨들' 7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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