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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일당백집사 6화 줄거리 및 리뷰 | 태희의 전 여자친구 청하의 등장

 

일당백집사 6화 줄거리 및 리뷰 

태희의 전 여자친구 청하의 등장 

 

 

두 사람이 어떻게 동침을 하게 되었냐면~ 

 

태희와 동주는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웠는지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동주는 손이 멋지고 예쁘다고 말해주는 태희에게 위로를 받는다. 

 

 

둘 다 술이 떡이 되게 마셨는데 그나마 정신이 있는 태희가 동주를 집에 데려다주고 태희도 그녀 옆에서 잠이 들어버린다 ㅎㅎㅎ 

 

그래서 한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되었지만 특별한 일(?!)은 없었다 이거지~ 

 

 

이제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응원하는 사이가 된 동주와 태희.

 

 

동주는 일을 하던 도중 아버지가 자신을 보러 노량진에 오고 계신다는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예전에 살던 노량진 고시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필요한 책들과 옷들은 일당백을 김집사 태희에게 가져달라고 부탁한다. 비상이네!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 

 

동주네 아버지는 동주와 태희가 같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셋이서 같이 밥을 먹는다. 

 

태희는 동주와 그녀의 아버지의 비밀이 서로에게 누설되지 않게 중간에서 안절부절못한다.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동주는 과거에 테니스 선수였다는 걸 밝히는데 태희는 자신이 의사였다는 건 비밀로 한다. 

 

 

비가 내린다. 

 

동주는 태희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어렸을 적 비가 오던 날에는 학교가 끝나고 데리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쓸쓸했는데 소라와 할머니가 따뜻하게 감싸줬다고 이야기한다. 

 

 

소라도 비가 오니 옛 추억이 떠오르는지 바느질을 열심히 하고 계신 할머니에게 동주 이야기를 하는데.. 할머니는 치매가 심하신지 소라를 알아보지 못하신다. ㅠ.ㅠ 

 

 

슬퍼라... 동주의 다음 고인은 다름아닌 소라의 할머니다. 

 

 

 

 

동주를 데려다 주고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태희를 멀리서 장례식장 옆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그의 옛 여자 친구 청하가 발견한다. 

 

태희를 아직도 잊지 못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청하는 예전에 태희가 의료사고로 준호를 잃고 의사를 그만둔 후 자신과도 헤어졌을때를 기억한다. 

 

청하는 헤어지지 말자고 매달렸지만 태희는 이렇게 살 수는 없다며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가버린다. 

 

 

으앙...ㅠ.ㅠ

 

소라네 할머니의 영정을 침울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동주..ㅠ.ㅠ 

 

 

소라: 어제 할머니가 손톱 깍아 달라고 했는데.. 못 깎아 줬어..

 

동주는 소라가 마지막으로 할머니에게 해드리고 싶었던 일이 손톱 정리였다는 것을 듣고..

 

 

입관식 때 다시 깨어난 소라네 할머니의 손톱을 정리해드린다. 

 

 

소라네 할머니: 우리 꼬맹이 언제 이렇게 컸을꼬~ 

 

 

소라네 할머니: 동주야, 그동안 할머니 극진히 돌봐줘서 고마웠어..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동주를 만나서 좋았다는 말을 하시며 소라에게 시집갈 때 주려고 만든 선물이 숨겨진 곳을 알려준다. 

 

슬프다..ㅠ.ㅠ 

 

 

 

 

소라: 아무래도 우리 할머니, 나 선물 주고 가신 거 같아. 그런 느낌이 들어.

 

발인하기 전 날, 빈소에서 난리를 피던 사람을 가볍게 제압해 버리는 팀장을 본 소라는 한눈에 반해버린다. 

 

 

소라는 동주에게 할머니가 남기고 가신 선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이불을 껴안고 펑펑 운다. 

 

 

한편, 태희가 일을 하고 돈 대신 받아 온 영화 티켓으로 일당백 세입자들이 다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지만 빈센트와 해안이 취소를 하게 되어 어쩌다가 동주와 태희만 영화를 보게 된다. 

 

팝콘을 먹다가 서로의 손이 닿은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함이 감도는데.... 사랑인거냐!!

 

 

이번 화는 비가 많이 내리네~ 

 

집에 오는 길 내리는 비를 맞으며 신나게 뛰어 온 동주와 태희는 파전에 막걸리를 먹으러 가기로 하는데, 

 

 

태희의 뒤에서 그의 이름을 부르며 등장한 청하를 태희는 놀란 듯 바라보며 '일당백집사' 6화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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