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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일당백집사 4화 줄거리 및 리뷰 | 태희 앞에 나타난 꼬마의 정체는?

일당백집사 4화 줄거리 및 리뷰 

태희 앞에 나타난 꼬마의 정체는?

 

 

살해당한 임산부의 장례식장에는 그녀가 생전에 좋아했던 사과가 계속해서 배달된다. 고인의 뉴스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배달된 거지..ㅠ.ㅠ 

 

태희도 사과를 장례식장에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고인이 된 임산부의 빈소를 찾는다. 

 

 

태희는 사과만 전달하려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동주의 선배 장례지도사인 일섭으로부터 동주에게 죽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녀를 찾아간다. 

 

그러나 사무실인줄 알고 잘못 들어간 곳이 입관실이었고 동주가 시체를 잡고 울고 있는 모습을 본 태희는 크게 당황해한다. 

 

 

 

동주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설명해야 했기에 본인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지만 태희는 믿지 않는다. 

 

큰 상심을 겪은 고인의 남편은 갑자기 장례식장에서 사라지고 동주를 포함한 장례식장 직원들은 남편을 찾기 시작한다. 

 

 

남편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나머지는 경찰들의 손에 넘기고 퇴근을 한 동주는 집 앞에서 태희를 만난다. 

 

건물에 새로 이사 온 예쁜 여자가 동주라니! 빈센트가 말한 잘생긴 조카가 태희라니! 

 

그래도 잘 지내보자고 악수를 하자는 동주를 태희는 탐탁지 않다는 듯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동주가 싫으니 앞에서 자꾸 얼쩡거리지 말고 당장 집을 나가라고 한다. 

 

 

쫓겨나듯 짐을 빼서 집을 나온 동주의 머릿속에는 고인이 마지막으로 언급한  '땡삼이 다리'라는 말만 맴돈다. 

 

 

 

사라진 남편을 그냥 손놓고 기다릴 수 없었던 동주는 마침 고인이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일하던 친구 소라로부터 부부가 살던 집의 주소를 알아내서 직접 가보지만 당연히 남편을 못 찾는다. 

 

 

하루 종일 고인의 남편과 임산부에 대한 생각에 고민을 하고 있던 동주는 술을 한잔 하러 포장마차에 갔다가 태희를 마주친다. 

 

동주는 자신을 피하는 태희에게 다가가 그가 입관실의 문을 중요한 순간에 열어서 고인이 마지막으로 하려던 말을 못 들었다고 따진다. 

 

태희는 이 여자가 왜 이러는 거야! 이런 표정 ㅎㅎ 동주가 하는 말을 한 번에 다 믿기는 좀 어렵긴 하기에 태희의 행동을 이해함. 

 

 

그런데... 일을 마치고 운전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태희는 라디오에서 죽은 임산부의 사연을 우연하게 듣게 된다. 

 

 

고아였던 두 사람은 어렵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고 '땡삼이'라는 태명은 부부가 첫 키스를 했던 다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과연 라디오의 사연이 우연이었을까..!?

 

사실 고인은 동주에게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는 것을 알려줬었는데 동주가 이를 기억하고 사연을 보낸 라디오 디제이 장성규가 자주 가는 카페에 가서 직접 만난 후 고인의 사연을 방송에서 소개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나저나.. 남편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

 

태희는 땡삼이라는 단어가 인천 지역번호인 032를 의미한다는 걸 알고 바로 인천에 있는 다리를 찾아간다.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는 남편을 발견한 태희는 필사적으로 그에게 매달려 말리고 목 놓아 우는 남편의 슬픔을 깊게 공감해준다. 

 

태희 잘했다! 

 

 

장례식장으로 돌아온 남편은 부인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치고, 

 

 

동주의 분장실에 있는 드림캐처는 숫자 12를 가리킨다. 

 

이제 12명이 남은건가~?

 

 

한편, 태희는 꿈속에서 죽은 동생(일까?)을 만나고 동생은 태희에게 자신을 왜 죽였냐고 묻고 놀란 태희는 꿈에서 깨며 '일당백집사' 4회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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