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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환혼 파트2 빛과 그림자 4화 줄거리 및 리뷰| 드디어 무덕이의 죽음과 마주한 장욱, 위험에 처한 부연이.

 

환혼 파트2 빛과 그림자 4화 줄거리 및 리뷰

드디어 무덕이의 죽음과 마주한 장욱, 위험에 처한 부연이.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우리가 서로 좋아하던 사이라고 말한 부연이는 욱이의 태도를 보니 그의 마음속에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걸 느꼈는지 그녀가 봤던 기억은 푸른 음양옥의 주인인 무덕이의 것일 거라고 한다. 

 

부연아 그게 너잖아!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부연이는 혼자 산에 남아서 무너진 돌탑을 쌓고 내려오던 도중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무섭고 서러운 마음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부연이는 그때 마침 자신의 주변에 나타난 반딧불이를 따라서 산 밑까지 안전하게 내려간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이런이런! 반딧불이를 보낸것은 다름 아닌 욱이였다. 욱이는 부연이를 혼자 돌탑산에 두고 온 게 마음에 걸린 걸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세자는 시장에서 만난 부연이의 말대로 화장품 가게에서 거북이를 사온다. 좋은 기운이 있다는 거북이! 세자에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려나?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그나저나..대호국에 낙수가 환혼인이 되어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지고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낙수에 관한 소문은 대호국에 들어오던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낙수로 추정되는 존재에게 몰살을 당했다는 건데, 아무래도 이 소문의 뒤에는 소이와 진무가 있는 듯하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율이: 내가 변했나..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 

 

율이는 아무도 없는 정진각에 욱이 혼자 있는 것을 마음 아파하고 정석만 따지던 율이가 웬일로 감성적인 모습을 보이자 당구와 욱이는 당황해한다. 

 

율이야! 죽을 생각하지 말고 살자!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박진: 인생은 복불복, 운명은 선택하는 것이다. 

 

박진은 율이와 당구 그리고 욱이를 불러서 인생의 참 교훈을 떡에 빗대어 알려준다.

 

박진은 3개의 떡 중에 한개는 까나리 액젓이 있다고 했지만 먹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니.. 마지막 한 개 남은 떡을 욱이가 한입을 먹고 박진으로부터 깊은 깨달음을 얻은 듯 웃음을 짓는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낙수에 관한 소문은 마을 곳곳으로 퍼지고 공포감을 느낀 사람들은 낙수를 막아준다는 부적을 너도나도 사느냐고 난리가 난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부연: 내가 제대로 봤어. 나으리는 좋은 사람이 맞네. 

 

주월과 한잔하러 취선루에 온 부연이는 우연히 세자와 또 마주친다. 

 

세자는 남편이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며 우울해는 부연이에게 기죽지 말라고 응원을 해준다. 세자가 참 매력있는 캐릭터야!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욱이: 그저 떠돌다 사라질 풍문으로 두십시오.

 

낙수때문에 나라가 난리이니 왕은 욱이를 불러서 낙수를 없애서 소문을 잠재우라고 지시하고, 욱이는 자주 나오는 풍문이니 무시하라고 하지만 진무의 꾐에 넘어간 왕은 진무의 편에 선다. 

 

진무는 낙수와 욱이가 과거 사랑했던 사이이니 아직 감정이 남아서 없애려고 하지 않는 걸수도 있다고 말하자 욱이는 무덕이를 들먹거리는 진무를 잡아먹을 듯이 째려본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진무: 장욱은 끝도 없이 계속해서 실체도 없는 낙수를 잡고 또 잡고 끝도 없이 잡을 겁니다. 

 

낙수의 소문은 진무가 소이를 시켜서 만든거였네. 

 

있지도 않은 환혼인 낙수를 만들어내서 욱이의 발목을 잡으려고 하는 진무는 이 모든 게 세자를 위하는 일이라고 한다. 

 

세자는 그런 진무가 불편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부연이는 주월과 술을 마시며 무덕이와 욱이의 러브스토리를 듣게 되고 욱이는 무덕이가 죽었어도 두 사람은 쉽게 헤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 걸 깨닫는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부연이는 취선루를 나오면서 욱이가 무덕이에게 청혼하던 날의 기억을 보게 된다. 

 

부연이가 나중에 자신이 무덕이라는 걸 알면 극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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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그 쪽 몸에 애 이상한 것이 들어가 있소?

 

율이는 취선루에서 우연하게 부연이를 만나고 자신의 사촌을 만나서 망신을 당할 위기에 처한 그녀를 데리고 취선루에서 나온다. 

 

부연이는 기운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율이의 가슴 안에 이상한 게 들어있다는 걸 바로 알아채지만 율이는 그냥 못 본 척해달라고 부탁한다. 

 

율이 왜일케 짠해..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왕비는 낙수가 같은 성별로 환혼할 거라는 소문에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여인들을 위한 연회를 열기로 한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연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김도주는 신이 나서 부연이 꾸미기에 온 신경을 쓴다. 

 

부연이는 뭘 입어도 이뻐!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부연: 그러면 나! 너가 나를 위해 어두운 밤에 불빛을 불러줬다고 자랑할 거다?

 

욱이: 그래, 그랬다고 해.

 

욱이 저 표정 너무 귀엽고 부연이의 설레는 표정에 내 마음도 설레네! 

 

패션쇼를 하고 있는 부연이를 만나러 온 욱이는 그녀가 기분 좋을 말들을 해주고 예쁘다고 칭찬을 하면서 그녀의 손톱을 보더니 오늘 꼭 김도주에게 손톱 정리를 해달라고 부탁하라고 말한다.

 

손톱은 갑자기 왜?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김도주는 부연이의 손톱을 박진에게 전해주고,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박진은 부연이의 손톱을 들고 진요원의 호경을 찾아가서 부연이의 목숨이 달린 일이니 꼭 도와달라고 한다. 

 

왕비가 여는 연회는 부연이를 제거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연회에서 부연이가 낙수로 짐작되는 환혼인에게 살해를 당하면 그녀를 지키지 못한 욱이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갈 것이고 진요원과 욱이는 사이가 멀어질 테니 진무와 왕비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되고 모든 일이 잘 진행되면 왕비는 원하는 진요원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거지.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한편, 연회는 시작되었지만 다른 여인들은 소문의 중심에 있는 부연이를 피하고,윤옥이는 혼자 있는 부연이에게 와서 쓸데없는 말을 하는데, 부연이는 이미 욱이에게 응원을 듬뿍 받고 왔으니 그녀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부연이가 가만히 보면 모지라지 않어. 똑똑하고 자존감이 높아서 보기 좋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욱이: 진부연, 미안하지만 넌 여기서 죽어줘야겠다. 

 

부연이는 욱이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 좋게 만나러 왔는데 욱이는 왕비가 연 연회는 낙수를 불러내서 자신의 신부인 부연이를 죽이기 위한 거라고 설명하한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욱이의 말대로 연회에 환혼인이 나타났고 부연이는 환혼인에게 칼을 맞고 죽고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갑자기 죽은 부연이의 몸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그러고 나서 어디선가 나타난 부연이는 방금 죽은 자는 귀서라는 진요원의 요물이고 오늘 연회에 낙수가 나타날 걸 염려해 호경이 자신을 보호하려고 손을 쓴 거라고 설명한다. 

 

옛날 전래동화에 사람의 손발톱을 먹고 사람이 되는 쥐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귀서가 바로 그 쥐였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욱이는 이번에 낙수에 관한 소문을 제대로 잠재워서 죽은 무덕이의 혼을 편하게 쉬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부연이에게 협조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연회장에서 도망간 환혼인은 욱이가 쫓아가 처치한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상황이 마무리가 되고 욱이는 박진의 충고대로 무덕이가 경천대호에 뛰어내린 장소에 가서 어두운 바다를 바라본다. 

 

이 장면.. 너무 슬펐어..ㅠ.ㅠ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집에 돌아온 욱이는 독주를 마시며 무덕이를 떠올리고 있는데 그때 그의 눈앞에 희미하게 무덕이의 형체를 한 누군가가 욱이의 이름을 부르며 나타난다.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욱이: 울 수가 없었어.. 널 정말 거기다 버리는 거 같아서..

 

부연이는 욱이가 귀기로 인해 잠을 못 이루고 있을까 봐 걱정이 되어 왔고 욱이는 그녀가 무덕이인줄 알고 속마음을 내보인다. 

 

울 수가 없었데..ㅠ.ㅠ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부연이는 잠이 든 욱이에게 팔 베개를 해주고,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

 

자는 거 아니었어!? 욱이는 갑자기 눈을 뜨고 부연이에게 뽀뽀를 하며 '환혼 파트2: 빛과 그림자' 4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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