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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꼭두의 계절 13화 줄거리 및 리뷰: 꼭두의 정체가 드러난 순간.

꼭두의 계절 13화 줄거리 및 리뷰 

꼭두의 정체가 드러난 순간. 

 

철이는 냉장고 안에서 폭발이 일어나 계절과 꼭두가 위험에 처한걸 보고 놀라지만, 순간 계절과 꼭두가 폭발과 함께 사라지는 걸 목격한다. 

 

 

계절: 그 사람 같지도 않은 마음이 나한테는 괴물 같고.. 그래서 난 당신이 무서워졌어. 

 

꼭두의 실체를 알게 된 계절은 죽음을 쉽게 생각하는 그의 본 모습이 무서워졌다고 한다. 꼭두는 계절의 말에 어느정도 수긍을 했는지 아무말도 못 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게 한 마디라도 했으면 속이 덜 속상했지! 집에와서 제대로 검은 기운을 뿜어내는 꼭두에게 각신은 조용히 다가와 그를 위로한다. 

 

꼭두: 사람을 죽이고 죽이다가 마음마저 죽은 건지.. 진짜 괴물이 되어버린 건지..

 

 

철이는 계절과 꼭두가 사라진 뒤 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되어 안전하게 돌아온다. 계절이도 꼭두에게 그렇게 말은 했지만 마음이 너무 복잡한지 잠시나마 그를 잊기 위해 집안일에 열중한다. 

 

 

계절은 그가 신도 부자도 아니어도 되니까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꼭두는 또 방법을 알아보겠데..ㅠ.ㅠ 신이 어찌 인간이 돼!

 

 

경찰서에 냉장고 폭발때문에 가기 전에 이야기를 맞춰보기 위해 다시 만난 두 사람. 

 

 

계절과 꼭두는 경찰서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고 이 모습을 철이가 본거 같다!? 그런데 아는 척을 안하네?

 

 

형사는 냉장고의 문이 열려야 폭탄이 터지는 원리라며, 멀리서 냉장고가 터졌다고 말하는 두 사람의 말이 이상하다며 냉장고가 터지기 전에 출동한 경찰이 촬영한 영상을 보자고 한다. 

 

 

이를 어쩌냐며, 최면이든 뭐든 해보라고 계절은 꼭두에게 재촉을 하는데.. 영상에서 냉장고가 터지는 부분만 없어졌다?

 

 

아.. 누나를 지키기 위해 철이가 중요한 장면만 지운거였어.

 

꼭두: 그럼 공조는 어때? 

 

철이도 꼭두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고, 꼭두는 철이에게 능력을 합쳐서 김필수를 빨리 잡아버리자고 한다. 

 

철이: 콜! 

 

 

왜 김필수가 그렇게 이든이를 못 살게 구나 했는데 조작된 건강검진 기록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사람인 남세리가 이든이었다. 

 

 

꼭두는 김필수에 대한 정보를 더 얻으려고 계절의 전생을 보기 위해 입맞춤을 신청하고! 계절은 받아 들인다. 

 

 

꼭두가 본 계절의 전생은 슬프게도 해피엔딩이 아니었고, 

 

 

꼭두는 다시한번 김필수를 제거해야할 이유가 생긴 듯 이를 간다! 정작 본인의 전생이 궁금한 계절에게는 동화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거짓말을 한다. 

 

 

꼭두는 더블체크를 하기 위해 중식을 찾아가 이든=남세리냐고 묻고 중식은 가까이 온 그의 가슴에 칼을 꽂는다. 전생의 중식이 꼭두를 죽일때 활을 쏜 자리와 같다. 

 

 

그래서 그런지 회복이 힘들어 보이는 꼭두... 옥신은 일종의 불길한 전조 같다며 신의 사명을 어기게 되면 어떤 고통이 닥칠지 보여주는 예고편 같다고 걱정스러워 한다. 

 

 

꼭두가 다치면서 계절에게 준 반지도 조각이 나버린다. 계절은 월하노인의 가게에 찾아가 고쳐달라고 하지만 방법이 없다고만 한다. 

 

 

월하노인은 약간 의도적이었을거야. 계절의 반지 옆에 문제의 비녀를 놓고 그녀는 뭐에 홀린듯 잡아본다. 

 

계절은 장신구를 집어든 순간 전생의 기억을 전부다 되찾는다. 

 

 

꼭두가 자신때문에 죽게 된 일까지 기억한 계절은 꼭두를 만나자마자 꼭 안아주며 '꼭두의 계절' 13화가 끝난다. 

 


모든 출처는 방송사인 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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