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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 8회 (시그마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조승우/박신혜/김병철/

 

 

 

8화는 선로에 떨어진 불법 입국자를 

태산이 발견하면서 시작한다. 

 

선로에 사람이 떨어지다니..

 

놀란 태산은 그가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접근하고 그의 손에 사진 한 장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사진은 태술과 태산 형제가 같이 찍은 것으로 

이상함을 느낀 태산은 선로의 남자에게 

사진에 대해서 따지지만 남자는 자신의 

슈트케이스와 함께 도망친다. 

 

이 철로의 남자가 시그마이다.

 

 

 

시그마는 미래의 정보를 이용해서 

로또 , 경마 그리고 주식을 통해 

떼돈을 번다. 

 

돈은 방을 매울 정도로 쌓이게 된다. 

 

 

 

 

시그마는 돈다발을 잔뜩 가지고 

김동현 매니저에게 종이에 적힌

주식을 사고 내일모레 팔라는 말을

전하고 떠난다. 

 

그가 말한 주식들은 다 대박이 나고 

더욱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된다. 

 

 

 

 

돈은 모았으니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그마,

 

그는 김동현 매니저에게 미래의 태술의 회사

이사장/김한용과의 만남 약속을 만들라고 

지시한다. 

 

드디어 둘은 만나게 되고, 시그마는 이사장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이사장의 부인의 병, 루게릭 치료제를 줄 테니 

자신을 말에 따르라는 시그마,

 

김한용은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집으로 돌아가

그 약을 투약한 후 보통의 컨디션으로
돌아온 부인을 보고 시그마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시그마는 태술이 오픈하려고 하는 회사에 

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말라고 한다.

 

 

 

 

퀀텀엔타임 회사 오픈식에 태술을 찾아온

태산은 급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태술과의

대화를 원하지만 태술은 거부한다. 

 

 

 

 

시그마 역시 김동현 매니저와 함께 

오픈 파티에 참석 중이었다.

 

 

 

 

태술의 문전박대로 인해 쫓겨난 태산은

돌아가려고 하던 중에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시그마를 발견한다.

 

태산은 시그마에게 태술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소란을 피우지만 금방 직원들에게 

제지당하고 끌려서 나간다.

 

 

 

 

 

김동현 매니저는 시그마와의 대화 중 

모든 일이 수월하게 잘 풀려서 좋다며 

그리고 아이가 생겼다며 너무나 신나 한다. 

 

하지만 웃지 않는 시그마,

진심으로 기뻐하는 김동현 매니저에게 

곧 모든 것이 타버릴 것이라는

끔찍한 이야기만 한다. 

 

그리고 현재의 김동현 매니저는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차에 치여 사망한다. 

 

태술에게 가려던 중이었고 

무언가 중요하게 전할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죽어버렸다. 

 

 

 

 

서해는 태술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상황이 위험하니 시그마를 찾는

일을 그만두라고 말한다.

 

 

 

 

서해는 시그마를 찾는 것을 중지하고 모든 일이

끝날 때까지 어딘가에 숨어 있자며 

업로드를 만들지 않으면 그녀가

우려하는 전쟁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은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태술에게 곧 많은 사람이 죽을 건데

태술이 이기적이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10월 31일이 태술이 죽는 날이라고 하자 

그까짓 거 하는 웃음을 지으며 아직 시간이 많다며 

서해 앞에서 여유를 부린다. 

 

계속해서 태술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그마를

찾고 있었는데 매칭 되는 사람을 찾는다.

 

 

 

 

태술은 동현 매니저의 집에 찾아가 

그의 부인에게 남편에 대해서 묻는다. 

 

부인은 시그마가 주고 간 그림이 

영 께름칙하다며 보여준다. 

 

빨간색 불이타는 배경에 건물들이

무너지고 있는 그림이다. 

 

불길함을 느낀 태술과 서해는 

시그마가 동현에게 준 그림의

정보를 기반으로 시그마가 그림을

그렸을 장소를 찾아낸다. 

 

 

 

 

한 남자가 무거운 돌을 들고 있는 그림인데 

이를 본 태술은 시그마가 어떤 뜻인지 

알게 된다. 

 

그리스마스 신화에 어떤 남자가 큰 돌을

살고 산을 오르락 내리는 형벌을 

죽을 때까지 받아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시즈프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원한 죄인이다. 

 

순간, 인기척이 나고 누군가 

도망가는 소리가 들린다. 

 

서해는 재빠르게 뛰어가서 도망가는

사람을 붙잡고 도망자와의 몸싸움 중에

칼에 베이는 부상을 입는다.

 

태술은 집으로 돌아와 다친 서해를 

간호하며 그녀에 대해 조사를 한다. 

 

현재의 서해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다음날이 서해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래의 서해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놀이동산에 혼자 놀러 가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생일을 자축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서해는 아버지가 저번 

싸움에서 총을 맞은 자리가 곪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항생제를 훔치러 떠난다.

 

 

 

 

 

의외로 쉽게 잠입하여 항생제를

얻지만 약을 지키던 간호사 덕분에

자신이 노출되고 위험에 처한다. 

 

총으로 무장한 병원을 지키는 요원들이

달려왔고 서해는 밖으로 도망치다가 

숲으로 향하던 도중 깊은 굴에 빠지게 되고 

거기서 하루를 보낸다.

 

 

 

 

다음날 아침, 서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익숙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게 된다. 

 

거기서 서해가 아끼는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유골을 발견하게 되고 

그 유골을 만져 보다가 이상한 

장면들이 서해의 머릿속에 떠오른다.

 

 

 

태술과 서해는 결혼식을 올리는 중인 거 

같고 서해는 총에 맞았다. 

 

시그마는 비열히 웃으며 태술에게 나라를

구할 것인가 아니면 여자를 살린 것이냐며 

선택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이미 서해가 현재에서 태술을 만나고

겪었던 장면들이 떠오른다. 

 

다이어리 안에서 태술과 찍은 결혼식 사진과

자신에게 태술을 구해서 세상을 구하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그렇게 9화는 마무우리-

 


과연 서해는 미래에서 모든 일을 

알고 온 것일까?..

 

편지에는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달라는

내용도 있는 거 보면 다음 회부터 

로맨스가 시작인 걸까~~?

 

리뷰는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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