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 줄거리 [아니, 리셋이 말이 됩니까!!!!] / 서인국/박보영/강태오/신도현/이수혁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

 

멸망은 동경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최초의 인간이 되어보라고 한다.

 

동경이 진짜로 멸망을 사랑하게 되면 

세상을 멸망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지 않을 경우 멸망이 동경이 대신

죽게 되는 것이네...

 

 

그러나,

 

동경이는 거절한다.

 

이제까지 멸망을 봐온 결과 그는 

좋은 놈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동경이는 멸망을 죽이고도 행복하게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살고 싶은게 아니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동경이...

 

 

집으로 돌아온 동경이는 멸망을

사랑하지 않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하지만 멸망의 얼굴을 보니 그것도

뜻하는데로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정을 때기 위해 방으로 들어가서 자겠다는

동경을 멸망이 붙잡으면서 방으로 들어가면 

동경이의 집을 어떻게 해버릴 것이라는(?) 

협박을 하고 그 협박은 통하지.

 

 

동경이는 답답했는지 멸망이에게

사랑도 모르면서 어떻게 사랑해달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는지 따진다.

 

멸망은 자신은 사랑을 모르니깐 

사랑을 아는 동경이에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멸망의 말..

 

사랑해

대신 죽어줄께

잘자..

 

 

멸망은 소녀신을 만나 동경이가 '사람'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다며  사람도 아닌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한다.

 

 

그런데 분위기 브레이커 소녀신은

멸망이에게 동경이와 잘 어울린다며 

이제 동경이에게 사랑하게 해달라고 해서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냐고 묻는다.

 

 

신은 모른다,

다만 모르는 척 할뿐..

 

소녀신은 멸망이의 뇌 안까지

다 들여다 보고 있는 듯 하다.

 

 

소녀신은 인간의 사랑은 한명을 얻기 위해

세상을 버릴 정도로 가끔은 너무 위험하다며

동경이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한다. 

 

 

 

 

 

동경이는 회사 동료와 현규의 카페에

갔다가 알바로 일하고 있는 선경을

마주친다.

 

선경은 누나 동경에게 일을 그만두고

치료부터 하자고 하지만 동경은 지금이

좋다며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선경이 철들었네~?

 

 

선경이에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는데 

회사에 돌아오니 귀공자 작가가

사라졌단다.

 

귀공자 작가를 빨리 찾아 오라는

주익 팀장에게 궁시렁 궁시렁 하지만

동경이는 치밀어 오르는 짜증은 어쩔 수

없어한다. 

 

 

퇴근 후 동경이는 지나를 만나 

야구 연습장에 가서 신나게 공을

친다.

 

 

그리고 동경은 지나에게 귀공자 작가에 대한

욕을 신나게 한다. 

 

 

지나는 누군가가 자신이 현규를 동창회에서

만나려고 하는게 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은 미련이라고도 

한다고 말해줬다고 하는데.. 

 

동경은 지나의 말을 바로 듣고 그 말을 해준 

사람이 주익 팀장이냐고 묻는다.

 

 

주익 팀장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동경이는 지나에게 주익 팀장이 

지나에게 불쌍해서 키스를 했다고 했던

이야기를 해준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열받은 지나, 

주익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다.

 

 

지나가 만나자고 하기 전 주익이는

아버지를 만나고 있었다.

 

식사가 끝난 후 지나의 전화를

받고 바로 지나를 만나러 간다. 

 

 

지나는 자신이 불쌍해서 계약을 하자고

한 것이냐고 묻고 주익은 그런 지나에게

자신의 안목을  무시하는 것이냐고 말한다. 

 

 

계약을 하고 후회할 것 같다는 지나의

말에 주익은 지나의 후회하는 얼굴을 많이 

봤고 (아마도 현규랑 사귈적 이야기 하는 듯)

지나의 후회하는 얼굴도 꽤 괜찮았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둘의 계약은 이루어지고 주익은  은근

지나에게 관심있어 보이는 말을 던지고 간다.

 

 

동경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멸망을

만난다. 

 

멸망은 동경이에게 대신 죽을 놈은

찾아 봤냐고 묻고 동경은 찾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멸망은 동경이 특별해서 걱정을

안할래야 안 할수가 없다고 말하지.  

 

동경은 멸망을 멈춰 세우고 

꽃이라도 사들고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라고 말한다. 

 

 

동경은 선경이에게 다음 날 

같이 가야 할 곳이 있다고 한다. 

 

그곳은 어디?

 

 

선경을 데리고 병원에 뇌 MRI를 촬영하러 온 

동경은 의사선생님에게 동경의 뇌질환이

유전일까봐 겁이 나서 선경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은 동경이가 치료를 받도록

다시 설득한다. 

 

동생 선경이도 그렇고 자신도 그렇고 

동경이 1년 아니면 단 몇달이라도 더 

살아 주었으면 한다고 하며 진통제를 

건네준다. 

 

의사선생님은 진통제를 먹고 버티면서

치료할 마음이 들면 병원에 찾아 오라고

말해준다. 

 

동경이.. 생각이 많아지겠다.

 

 

동경이는 선경을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우연히(?) 소녀신을 만난다.

 

둘은 소녀신이 매번 가지고 다니는

화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소녀신은 이 화분은 자기 것이라서 

무엇이 피던 마음에 안들면 뽑아 버리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녀신은 만나서 반가웠다며 

낮에 뽑았던 뽑기를 선물이라며 

동경이에게 주고 간다.

 

파란빛이 도는 유리 구슬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선경의 검사가 끝나고 동경과 의사선생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꽃을 든 남자

멸망이 왔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은 멸망을 보고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동생? 아니면 남자친구냐며

동경이 알아듣지 못하겠는 말만 한다. 

 

이상해 이상해!

 

 

 

게다가 선경은 멸망이 머리도 했고 

동경이 꽃도 받았으니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멸망이 머리 색을 바꿨다고?..

 

 

그런데 이게 무슨일?

 

선경과 멸망 그리고 동경이 같이 찍은

단체 사진에 멸망이 없고 다른 남자가 

서있다.

 

 

동경이는 사람들이 멸망을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냐고 묻자 멸망은 말을

안 해줬었나~ 하며 그렇다고 답한다.

 

멸망은 자신을 불러주고, 이름을 붙여주고

본 모습을 그대로  봐주는 사람이 동경이

처음이라고 말해준다.

 

그래서 동경이가 더 특별하다는 멸망.

 

 

멸망의 말에 어쩔줄 몰라하던 동경이

갑자기 '김사람 스탑!!'이라고 외친다.

 

 

왜그런가 했더니 귀공자 작가가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어이가 없는 동경이는 인파 속을

헤집고 다가가서 귀공자 작가!!라고 

소리친다. 

 

 

사람들 사이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동경을 멸망이 꺼내준다.

 

멸망이 그와중에 스위트할 일은 

또 뭐야. 

 

 

 

아직도 귀공자 작가의 행보에 분이 

안 풀린 동경이는 멸망이에게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잠입해서

귀공자 작가를 떨어뜨려 달라고

하지만 ...

 

소원이 아니니 동경의 요청을

들어줄 이유가 없다는 멸망이다. 

 

 

다음날, 

 

회사 동료가 동경이의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 줬다. 

 

그렇게 소개팅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하는구나. 

 

그런데 상대는 죽이고 싶은

사람이어야 하는데 말이지..

 

 

소개팅 자리에 먼저 도착한 동경과 동경의

회사 동료는 남자들을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사람이 동경이 쪽을 향해서 걸어온다.

 

이런 전개가 이젠 익숙하다는 동경!

 

 

 

 

 

어찌되었건 분위기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자

훼방을 놓으려고 온 멸망이가 기분이 상하기

시작했다. 

 

 

멸망이는 동경의 회사 동료와 소개팅남을

재워 버리고 동경과 술집을 나간다.

 

 

동경은 멸망에게 파워가 좀 있다고 

사람들에게 그러면 못 쓴다고 하자 

멸망은 세상에서 자신보다 나쁜 놈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깐 멀리가서 찾지 말라는

멸망의 마음 아픈 말이다..

 

멸망은 동경에게 자신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갑자기 멸망이 동경의 눈을 보면서  

최면을 건다. 

 

동경은 자신도 모르게 멸망에게

뽀뽀하기위해 다가가는데 최면에

깨어난다. 

 

어색하고 민망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 화가 난  동경은 혼자 

가버린다. 

 

 

 

이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는지.. 

에휴 멸망씨.

 

 

지나는 주익을 작업실에서 만나고 있다. 

 

주익은 지나의 소설 속 남주 캐릭터 설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익은 갑자기 손을 가져가 지나의 

얼굴에 뭍은 속눈썹을 털어준다.

 

 

주익의 행동에 심쿵스 지나. 

 

주익은 지나에게 왜 이렇게 여지를 줄까?

나중에 현규 말고 주익이랑 잘 되려나?

 

 

일을 마치고 지나의 집을 떠나려고

현관 쪽으로 온 주익은 낯 익은

우산 하나를 발견한다.

 

그 우산은 지나와 주익이 첫 키스를 했을때

주익이 준 우산인가보다. 

 

주익은 웃으며 우산을 가져가겠다고 한 후 

집을 나선다. 

 

 

지나는 아니 내가 왜 저 우산을 

저기에 둔 것이냐!!고 말하며

챙피해 한다.

 

이러고 있을떄가 아니지..

지나도 오늘 중요한 동창회에

가야한다.

 

 

동창회에 간 지나는 주변이 다 남자이다.

그녀가 기다리는 사람은 오직 이현규!

 

 

왜 안오나 했더니 현규는 로맨스 눈빛을 

장착하고  술집으로 들어온다. 

 

지나는 그런 현규가 엄청 신경이 쓰인다. 

 

지나는 현규에게 왜 돌아왔냐고

묻는다. 

 

현규는 제대로 된 답변은 해주지 않고 

지나의 속만 태운다.

 

 

 

지나는 집에 가는 택시에 타기 전

현규를 쳐다보는데 그 옛날 현규의 모습과

오버랩 된다. 

 

안돼 지나야 ㅠ.ㅠ

현규는 잊어야지..!

 

 

 

현규 역시 오래간만에 본 지나의 얼굴에서

예전 고등학생 때의 지나의 얼굴이 떠오른다. 

 

현규가 유학을 가면서 지나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거기에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동경은 멸망이 한 행동이 너무나도 신경이 

쓰인다. 멸망을 사랑하게 해달라는 것을

소원으로 빌라니 동경은 어처구니가

없어한다. 

 

 

해결사 주익 팀장이 나타났다. 

 

동경은 주익에게 만약에 백일 동안

살 수 있고 남주는 잘 생겼으며 소원은

한가지인데 더 살게 해달라고 비는 것은

안된다면 주익은 무엇을 빌고 싶냐고 묻는다.

 

신인 작가의 소설 이야기인줄 아는

주익의 대답은 남주가 나에게 빠져 찐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빌지 않을까? 라고 

말해준다. 

 

사랑에 빠지는데는 그런 방법도 

있었구나! 

 

 

 

동경이가 퇴근 하는 길에 비가 오고 

다른 사람은 다 있는 우산이 동경이만

또 없다. 

 

동경은 먼 놈의 인생이 매번 비가 오고 

그때마다 우산 하나 없다며 

푸념을 늘어 놓는다.

 

 

 

멸망은 동경의 손을 잡고 비 사이로 

막 뛰어가기 시작한다. 

 

 

집에 거의 다 와서 멸망은 동경에게 

우산 없는거 별거 아니라고 비를

맞고 뛰어오면 금방 집이라며 

위로해준다. 

 

 

동경은 잠시 머뭇하다가 소원이 

있다고 말한다.

 

'네가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동경은 이것도 소원으로 가능하냐고 

묻는데 그러자 멸망은 '아니' 라고

답하지만 

 

 

멸망의 입술은 예쓰라고 답하며 

동경과 드디어 키스를 한다. 

 

 

분위기 브레이커 소녀신!

그냥 애들 좀 두지! 

 

소녀신은 시스템을 어지럽힌다면 

잘못 프로그래밍 된 것이고  잘못 

만들어진 것은 삭제를 해야한다고 한다. 

 

 

갑자기 어딘가 이상함을 느낀 멸망은

뒤로 몇 발자국 가더니 동경의 눈 앞에서

사라진다. 

 

소녀신이 리셋을 해버린 것이다. 

(으씨!! 소녀신!!)

 

 

동경은 멸망이 있었던 자리를 비를 

맞으며 한 없이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가 마무리 된다.


https://youtu.be/IV01I75l3_A

 

 

답답한 소녀신,

 

동경과 멸망이 사랑을 조금 즐길

여유도 주지도 않고 바로 리셋이라니..

 

작가는 이유가 다 있겠지?..

 

이제 정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 되어 가는 듯 하다. 

 

다음주에도 본방사수 tvN

아니면 티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