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2021년
카마도 탄지로 역: 하나에 나츠키
렌고쿠 코쥬로 역: 히노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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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는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 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합류한다.
귀살대 대원들은 달리는 무한 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사라지자 숨어 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데..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 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한다..
오늘 드디어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봤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 마지막에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가 무한 열차에
탑승하면서 끝이 나는데
영화 내용을 안 찾아봐서 그 무한 열차에서
혈귀가 나타나면 죽이고 다음 여정을
찾아 떠나는 그런 내용인 줄 알았지..
그런데 아니야 ..ㅠ.ㅠ
이게 뭐라고 사람을 울려..
렌고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 말고도 여러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을꺼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이야기가 탄지로 중심으로 흘러가서
뭐 주인공이니깐 당연한게 아닌가 그랬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렌고쿠가 중심이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젠이츠가 부각이 안되어서 조금 섭섭했지만
그래도 곧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 중이다.
우즈이 텐켄이 중심이 되는 귀멸의 칼날: 유곽편과
시즌 2가 2021년 10월에(정확하지는 않음)
후지tv에서 방영 예정이다.
내용은 무한 열차 편 이후에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이어진다고 한다.
우즈이 텐켄의 캐릭터는 잘 몰라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나.. 재미있겠지?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던 귀멸의 칼날이었는데
시즌1과 무한열차까지..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거 같다.
아무튼 오늘 너무 슬펐어..ㅠ.ㅠ
너무 슬펐지만 너무 잘 만든 에니메이션이다.
귀멸의 칼날 시즌1을 본 사람들이라면
무한 열차도 꼭 챙겨 보자!
시즌2와 귀멸의 칼날: 유곽편도
기대해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