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 줄거리 및 리뷰/김선호/이상이/신민아/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갯마을 차차차 8회 

 

혜진이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성현의 

물음에 두식은 성질을 내고 가버린다.

 

그걸 왜 두식이한테 물어~

 

 

 

성현과 두식은 서핑을 마치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티격태격하고 

있는데 점심을 먹으러 나온 미선과 

혜진을 만난다.

 

미선은 눈치 껏 빠져주는데 두식은

성현과 혜진  둘만  두지 않겠다는 듯 

자신도 따라 가겠다고 한다. 

 

 

성현은 혜진이 자신의 옆에 앉을 줄 알았는지

의자를 빼주는데 혜진은 두식 옆에 자연스럽게

앉는다.

 

속으로 '아싸~'를 외치는 홍반장 ㅎㅎ

 

 

주문한 음식들 중에 만두가 나오자 혜진은

자신의 만두를 성현에게 몇개 덜어준다.

 

질투쟁이 두식은 혜진이 성현에게

만두를 건네줄때 중간에서 뺏어서

입에 쑤셔 넣는다.

 

ㅎㅎㅎㅎ 

 

 

이번 회에서는 남숙의 이야기가 나온다.

 

남숙은 치아를 치료하다가 갑자기 

치료한 치아에 금을 씌우는 과정을

안하겠다고 한다.

 

무슨 일이지?

 

 

공진동에 성현이 스며들고 있다.

 

보통 두식이 돈을 받고 해주던 일들을

성현은 공짜로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런 그의 행동에 공진동 사람들은

호의적으로 태도가 변한다.

 

홍반장: 지피디..지피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난리가 났네! 지가 무슨

홍길동이야! 홍씨는 나거든!

 

 

두식은 잠깐 슈퍼를 봐주고 있는데 목 보호대를 하고

과자를 사러 온 혜진을 만난다. 

 

혜진은 목 보호대를 깜박하고 착용하고 나왔다며 

빼버리는데 그때 빛이 샤라락 혜진을 감싸고 

두식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한다.

 

두식: 뭐야! 왜 이래! 정신차려! 홍두식!!!

 

 

 

 

공진에 큰일이 터졌다.

 

밤에 귀가하던 초희를 누군가 납치하려고 

했고 미수에 그쳤지만 초희가 다쳤다.

 

안 좋은 소식을 들은 혜진과 미선은

불안해 한다.

 

 

남숙은 혜진의 환자들을 치기공사에게 데려가 

시술을 받게 한다.

 

그런데 혜진에게 딱 걸렸다.

 

혜진은 남숙이 한 행동은 명백한 불법이고 

근처를 지나가던 두식까지 혜진의 편을 들고 

남숙은 자신과 더 오래 알고 지내던 두식이

혜진이 편만 든다며 섭섭하다고 가버린다.

 

 

성현은  혜진의 안전을 위해 구할 수 있는 

호신 용품을 모두 구해와서 안겨준다.

 

그리고 네팔에서 사왔다는 성현의

럭키 인형인 라마인형을 선물로 준다.

 

라마 인형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함!

 

 

 

두식은 마을을 순찰을 하는데 갑자기 비가오고

혜진에게 오가피를 전해주기 위해 그 비를 다 맞으며 

그녀의 집으로 간다.

 

그때, 두식은 다정하게 우산을 나눠쓰며 걸어오는 

혜진과 성현을 발견하고 혜진에게 오가피만

건네주고 사라진다.

 

오가피는 디스크에 좋지요...

두식이 마상..ㅠ.ㅠ

 

 

 

혜진이 큰일을 했다.

 

남숙은 아침부터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에

제대로 걸리고 돈까지 준비해서 사기범에게

건네주려고 하는데 혜진이 나타나서 막아준다.

 

남자는 남숙의 돈을 빼앗아서 도망가는데

홍반장&성현과 마주치고 추격 끝에 잡힌다.

 

 

힘을 써준 두 남자에게 혜진은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데.. 두식의 안색이 안 좋네?

게다가 다치기까지..

 

 

아무래도 아파 보이던 두식이 걱정이 되었는지

혜진은 구급상자를 가지고 그의 집으로 간다.

 

혜진은 두식의 다친 팔에 빨간약을 발라주며

아프지 말라고 호호 불어주는데 그런 혜진의

모습에 또 한번 폴링 인 럽~ 하는 두식이.

 

 

아픈 두식을 위해 혜진은 없는 요리 솜씨이지만

죽을 만들어 주고 두식은 잠시 잠이 든다.

 

죽을 다 만든 혜진은 잠이 든 홍반장을 보고 

그냥 나오려다가, 미선이 했던 말이 생각나서

(홍반장 뽀뽀 잘해~? ㅎㅎ) 자신도 모르게 

두식의 입술 근처까지 갔다가 정신을 차리고 

집을 후딱 나가버린다. 

 

 

잠에서 깬 두식은 너무나도 맛이 없는 

혜진의 죽을 너무나도 맛이 있게 먹는다.

 

아마 이때까지 누구를 돌보기만 했지만

누군가의 돌봄은 처음 받아봐서 그런 것이 

아닐까?

 

너무 기뻐하는 두식이. 

 

 

화정은 혜진에게 남숙의 딸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남숙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딸이 죽자 남숙은 넋을 잃고 

일년 정도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아픈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화정으 이야기를 듣고 혜진은

남숙을 용서 했는지, 그녀의 방식(?)대로 

남숙과의 관계를 회복한다. 

 

좋은게 좋은거~

 

 

'갯마을 배짱이' 촬영이 시작되고 

마을 사람들은 촬영을 하려는 것을

보려고 모여드는데 혜진만 없다?

 

 

늦게까지 일한 혜진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녀의 뒤에서 낯선 발자국 소리를 듣고 

위험을 감지한 혜진은 뛰기 시작한다.

 

혜진이 집에 거의 다 도착했을때쯤 

두식을 만나고 

 

 

 

두식에게 뛰어가서 안긴다.

 

토끼눈이 된 두식이!

무슨129?

 

 

에필로그

 

혜진이 두식에게 죽을 만들어 준날,

그의 입술에 가까이 다가간 날,

사실 두식은 깨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갯마을 차차차' 8회가 끝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