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왕 루이 14회
구 실장은 편의점에서 예전 복실이 서울에
올라왔을때 가방을 훔쳤던 할머니를 만나고
그 할머니의 꾀임에 넘어가 가방을
소매치기 당한다.
할머니는 돈 가방을 열자마자
이게 뭔일!
루이는 구 실장의 직함을 듣자 전에
자신의 할머니 집에 전화를 하지 않았냐고
묻는데 구 실장은 모르는 척 한다.
선구의 부인은 선구에게 전화를 걸어
구 실장이 서점에 와있다고 전하고
선구는 불이나게 달려온다.
구 실장은 돈을 잃어버려서 한국을
뜰 수 없으니 돈을 다시 준비해달라고
요구한다.
그것도 10억이나.!
복실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복실과 루이,
루이는 복실에게 전에 사주었던
그러나 반품했던 그 문제의 가방을
다시 선물로 준다.
비싸다고 투덜대는 복실에게
루이: 널 위해 이 세상에 온 가방이잖아~
복실복실하잖아~
선구는 구 실장에게 다음 날 돈을 줄테니
부인의 서점에서 기다리게 한다.
구 실장은 선구의 말을 믿고 기다리는데
남형사가 갑자기 서점을 방문하고, 경찰차를
보고 놀란 구 실장은 도망간다.
(그런데 누군가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루이: 결혼하면 맨날 같이 있을 수 있어..
루이는 잠들기 전 옆에 복실과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실천에 옮겨서 복실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복실이는 회사 단합대회에서 있을
노래자랑에서 1등을 하면 대답과
함께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
루이야.. 뭐 당연히 일등이지!
단합대회를 떠난 싱싱라인과 골드라인!
중원의 팀과 루이의 팀은 박빙의 대결을
펼치지만 중원의 팀이 지고 지는 팀은
설거지를 맡는다.
그리고 드디어 루이가 기다리는
노래자랑 시간!
복면가왕 스타일로 진행한 노래자랑이라
누가 누군지 분간하기 힘들었는데 루이는
당당히 일등을 한다.
루이는 복실에게 일등을 했으니
프러포즈에 대한 답과 선물을 달라고 하는데
복실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한다.
단합대회의 마지막 게임, 잠을 같이 잘 팀원을
정하는 게임에서 루이와 중원의 영혼의 단짝같이
한팀이 되고 텐트에서 같이 잔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 잔다는 중원은
5초컷으로 잠이 들고..
루이는 복실의 연락을 받고
잠깐 만나기로 한다.
중원의 팀이 단합대회에서 졌는데
그 팀에 복실이도 있었지.
복실은 설거지를 하다가 중원의 실수로
겉옷이 흠뻑 젖는다.
루이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젖은 옷을
들고 나가는 복실에게 같은 방을 쓰는
마리가 자신의 옷을 입고 나가라고 권한다.
루이를 만날 생각에 복실은 즐겁게
나왔는데.. 구 실장 등장.
구 실장은 복실을 마리로 착각하고
납치해간다.
복실이가 납치 당한 자리에는 복실이가
루이에게 주려고 산 반지가 떨어져 있고
루이가 복실을 찾으러 오는 길에 발견한다.
반지를 보고 좋아하는 루이,
그러나 그것도 잠시.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루이는
복실을 찾기 시작한다.
구 실장은 선구에게 마리를 납치했으니
경찰에게 더이상 신고 할 생각은 하지 말라며,
약속 한 장소에 돈을 준비해서 나오라고
협박한다.
루이는 복실을 애타게 찾으며
'쇼핑왕 루이' 14회가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