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6회에서는 활이 상운의 어깨에
흉터가 없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불가살' 7회 줄거리 및 리뷰:
고통을 공유하는 상운과 을태.
상운: 당신이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내가 맞긴 해요..?
상운은 활과 함께 전생의 기억 찾기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이 온 장소는 상운이가
50년 전 전생에서 살았던 마을이다.
상운이 전생에 김화연이었을 때
가족들과 함께 살던 집에 불을 지르고
혼자만 살기 위해 도망쳤다는 게 활의 설명이다.
집에 불이 나던 날 일을 하고 늦게 돌아온
동생 김고분은 살아 남고 나중에 이 여인은
상연이 상운 자매와 다시 만나게 된다.
화연은 집에 불이 나던 날 자신을
쫓아온 을태에게 살해당한다.
화연의 영혼은 을태가 살해한 7번째
불가살의 여인의 영혼이었다.
호열은 상운이 찾고 있는 불가살이 을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한다.
화연이 살던 동네 근처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상운과 활,
상운은 꿈속에서 화연의 입장이 되어
집에 불이 난 상황을 보게 되고 괴로워한다.
활은 고통스러워하는 상운을 보고
괴로워해서 다행이라고 한다...
상운과 활은 50년 전 화연이 살았고
불이 난 집에 찾아간다.
마을 사람은 상운이에게 화연이가
살던 집에 불이 나고 큰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마을에 주기적으로 불이 난다고 말한다.
활은 불을 지른 것이 화연이 아니라 전생에
갑산 지역에서 불을 질러 사람들을 죽이던
갑산괴가 한 짓 같다고 한다.
다시 50년 전 과거 이야기,
화연의 집에 살던 또 다른 가족의 딸이
혜석이었고 사건이 일어나던 날 활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불길에서 나오자마자 혜석은 무당의
환생답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현재에서 시호는 혜석의 손을 잡고
그녀의 과거를 들여다본다.
활이 혜석의 기억 속에서 안전한 사람인지
확인해 보고 싶다고 했지만 시호는 활을
만난 순간부터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테니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나 보다.
시호는 혜석의 과거의 기억에서 보육원에서 자라온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난 후 장면이 바뀌고 어두운 방안에
혼자 앉아있는 혜석을 바라보게 된다.
여기서 깜놀 포인트! 어린 혜석은 시호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의 전생의
혼의 기억을 가져가라고 소리친다.
활과 상운은 경찰에게 50년 전 화연이 집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남자의 집에 찾아가는데..
무당 집이다.
남자가 집에서 나오고 활은 귀물 테스트
(상운이 보여주고&손 떨림)을 하지만 상운은
손이 떨리지 않고 그가 귀물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다.
하지만..
남자가 떠나고 무당집 앞에 선 상운은 미세하게
떨리는 자신의 손을 발견하고 무당집 안으로
활과 함께 들어간다.
활: 갑산괴, 오랜만이야..
잘도 이런데 숨어 있었네..!?
갑산괴는 화연의 집에 불을 지른 것은 자신이고
아들은 상운을 죽이러 떠난 것이라고 말한다.
상운과 활이 지내고 있는 여관에
불을 지르러 간 갑산괴의 아들,
활은 갑산괴의 아들을 막기 위해 떠나기 전
상운에게 칼을 한 자루 주고 절대 갑산괴의 방 안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당부를 한다.
아 도윤이.. 을태의 첩자였다니!
을태의 연락을 받고 온 도윤은 그동안
활의 집에서 보고 들은 소식을 전한다.
왜 도윤이 이런 짓을 하는가 했더니,
을태가 도윤이의 아픈 친형을 돌봐주고 있었고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도윤은 활에 대한 정보를
을태에게 계속 보고하고 있었던 것이다.
같은 시각 상운은 활이 그렇게나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갑산괴의 꾀임에 넘어가 방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죽을뻔한 위기를 겪게 되는데 상운이 받는 고통을
을태도 그대로 느끼며 쓰러진다.
갑산괴는 집에 불이 나던 날 칼을 맞은 것은
상운인데 을태가 고통을 느꼈다고 말한다.
쌍방은 아닌 거 같고 상운이가 느끼는
고통을 을태가 느끼고 있는 거네..
활은 상운이 위험하던 찰나에 나타나
갑산괴를 처리한다.
갑산괴는 죽기 전까지 상운이에 대한 욕심을
보이는데 활은 죽어가는 갑산괴에게
저 여자는 자신의 것이며 그리고
다시는 환생하지 말라고 말한다.
을태: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하루라도 빨리 없애야 돼..
상운이가 없어져야 을태의 검은 구멍이 메워지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그토록 상운이를
죽이려고 하는 이유가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다.
갑산괴를 해결하고 상운과 활은 화연이
묻혀 있는 장소로 간다.
화연의 뼈를 본 상운은 왜 화연은
가족을 구하지 않고 도망친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눈물을 짓는다.
상운의 눈물에 활의 마음이 움직인 걸까?
활은 상운이에게 나는 단활이다!라고
드디어 통성명을 하며 '불가살' 7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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