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3화 줄거리 및 리뷰
동주와 태희 1억을 찾다. 입관실에서 다시
마주친 태희와 동주
동주는 이번에 만난 고인으로부터 1억을 찾아서
부인에게 전해 달라는 미션을 받는다.
그리하여 동주가 고인이 된 아저씨의 집에
몰래 들어와 1억을 찾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장롱에 숨은 것이다.
태희가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동주는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다가
쓰레기봉투 안에서 반으로 잘라진
1억을 찾아낸다.
동주는 태희에게 어떻게 1억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지는 나중에 차차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태희는 1억을 부인에게 전해주며 아저씨가
돈은 외상값이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한다.
종종 남편의 흰머리를 뽑아주던 부인은
투정 부리듯 1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남편과 나눈 것을 떠올린다.
(점을 누르며) 띵똥~
아저씨는 기분 좋게 이승을 떠난다.
태희와 동주의 활약으로 일당백에서 1억을
찾아줬다는 글이 맘카페에 올라오고 일당백에는
다시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빈센트는 입이 찢어지지!
이번 1억 사건을 크게 도와준 동주에게 태희는
저녁을 사주며 두 사람은 모처럼 사이좋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태희가 동주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데??
동주는 출근 준비를 하면서 옷장 안에
검은 정장들이 다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동주 아버지는 예전에 동주가 장례식장에서
일할 때 힘들어하던 게 생각나서 버렸다고 한다.
동주는 친구 소라와 정화와 오래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후 집에 가기 전에
소라의 할머니께 인사를 드린다.
할머니가 약간 치매가 있으신 거 같은데..
나중에 동주랑 분장실에서 만나는 거
아닐까..? ㅠ,ㅠ
동주는 아버지가 옷 까지 갔다 버렸으니 곧
장례지도사로 일 하는 것을 들킬까 봐 공무원
시험이 끝날 때까지만 자취를 하겠다고 한다.
세 사람은 처음 만나는 거 같은데~
동주는 1층에는 빈센트와 태희가 있는
일당백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동네 경찰관
서해안(송덕호)이 살고 있는 옆집에서
살게 된다.
다 만났는데 아직 태희는 못 만난 동주!
또 다른 고인에 대한 내용이 시작된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사과를 사러 나간
남편이 집을 비운 지 얼마 안 돼서..
집에 괴한이 들어오게 되고 임신한
아내를 죽인다..
ㅠ.ㅠ
동주는 한순간에 부인과 아기를 보내고
정신을 놓은 듯한 남편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끼고 고인이 된 아내를 위해 신생아 옷을
사 가지고 온다.
여자는 처음에는 본인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다가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고 동주에게
남편에게 전화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동주는 여자의 남편에게 전화를 계속
걸어보지만 남편은 받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분장실이 차가운 입관실로
변하고 동주는 시체로 변한 고인을 붙잡고
정신을 차리라며 소리치는데..
동주가 시체를 붙잡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태희가 발견하며 '일당백집사'
3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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