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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리뷰와 줄거리 | 동석은 옥동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리뷰와 줄거리

동석은 옥동을 이해할 수 있을까? 

 

 

동석:... 나중에 후회할게..

 

옥동이 말기암이라는 소식을 동석에게 전한다. 현재 서울에 있다고 하는 동석에게 하루빨리 제주도에 와서 옥동을 만나 보라고 조언한다. 

 

은희의 간곡한 부탁에도 동석은 차라리 나중에 옥동이 돌아가시고 후회하겠다며 거절한다.

 

 

동석은 기분이 좋지 않아도 선아는 보고 가야겠는지 그녀의 회사 앞으로 가서 무작정 나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회사 앞에서 선아와 전 남편이 다정한 모습을 자아내자 동석은 바로 차를 몰고 떠나버린다. 

 

 

늦은 밤 배를 타고 제주도로 돌아가는 동석에게 은희와 선아가 연락을 해보지만 그는 전화를 꺼버린다. 

 

동석의 마음이 어떨지..복잡하겠다..ㅠ.ㅠ

 

 

 

은기가 달이 100개가 뜬 곳에서 빈 소원이 이루어졌다! 

 

만수는 이제 말도 할 수 있고 약간의 움직일 수도 있는 상태가 되었다. 춘희는 은기가 만수 머리맡에 앉아서 기뻐하는 영상을 보고 또 보고 옥동도 같이 기뻐하며 영상을 반복해서 본다.

 

 

동석: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 줄 알아? 남이 날 이해한다는 말이야. 

 

은희,인권, 호식 그리고 정준이 동석을 설득시키려고 하지만 동석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남의 가정사는 정말 가족이 아닌 이상 깊은 사정은 모르는 것이거든.. 동석과 옥동의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니 저런 소리를 하는 거겠지. 

 

 

 

동석은 선아와 드디어 통화를 한다. 오래간만에 통화하는 선아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자신과 옥동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준다. 

 

선아는 옥동이 돌아가시고 나서 물어볼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동석이 그동안 마음에 응어리졌던 일들을 다 물어보라고 조언해준다. 

 

동석이 또 하나 마음에 걸렸던 것! 선아와 전남편의 사이가 좋아진 것이냐고 묻고 선아는 단호하게 지금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남자는 오직 동석이라면서 앞으로 그와 다시 잘 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동석이 선아에게 한 이야기는 옥동이 동석의 친아버지 친구의 두 번째 부인으로 (아마도 첩살이) 그의 집에 동석과 살러 가는 과정과 그 후에도 모든 것이 힘들었다고 한다. 

 

동석은 시장에서 옥동과 마주치고 무슨 생각인지 옥동과 함께 목포에 가주겠다고 말한다. 동석의 결심이 선 말을 듣자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옥동 역시 밥을 조금이라도 더 드시려고 하는 게 나도 기뻤다. 

 

 

오래간만에 나오는 영주와 현이! 영주는 출산일이 한 달이나 남았는데 산통을 느끼고 병원에 입원한다. 

 

호식이와 인권이 그리고 현이는 영주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어쩔 줄 몰라한다. 영주 힘내자! 

 

 

 

동석과 춘희 그리고 옥동은 새벽부터 목포행 배를 타기 위해 움직였지만 결국 배를 놓치고 '우리들의 블루스' 18회가 끝난다. 

 


https://tv.kakao.com/v/337199621@my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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